대출 상담을 받거나 카드를 새로 만들려다 생각보다 낮은 신용점수를 보고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을 찾아보면 “통신비만 내면 바로 오른다” 같은 말이 많지만, 실제로는 신용평가회사가 공개한 평가 항목을 알고 움직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NICE평가정보와 KCB(올크레딧)가 직접 공시한 기준만 골라 정리했습니다.
📌 핵심 요약
✅ 신용점수는 상환이력·부채수준·신용거래기간·신용거래형태·비금융정보로 평가됩니다.
✅ 10만 원 이상, 5영업일 이상 연체부터 평가에 쓰이므로 소액이라도 연체 관리가 1순위입니다.
✅ 통신요금·건강보험·국민연금 등 성실 납부 내역은 직접 등록하면 가점 요인이 됩니다.
✅ 신용조회 기록 자체는 두 회사 모두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공시하고 있습니다.
📋 목차
신용점수 평가 항목과 반영 비중은?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의 출발점은 “무엇을 보고 점수를 매기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국내 대표 개인신용평가회사인 NICE평가정보와 KCB는 각자 평가 항목과 비중을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습니다.
큰 틀은 비슷하지만 항목별 비중이 달라, 같은 사람도 두 회사 점수가 다르게 나옵니다.
| 평가 항목 | NICE (일반고객군) | KCB (일반고객) |
|---|---|---|
| 상환이력 | 27.4% | 21% |
| 부채수준 | 23.6% | 24% |
| 신용거래기간 | 12.5% | 9% |
| 신용(거래)형태 | 28.9% | 38% |
| 비금융/마이데이터 | 7.7% | 8% |
| 신용조회정보 | 반영 안 함 | 0% |
※ 각 사 홈페이지 공시 기준. 고객군별 평균 비중이며, 개인의 신용 상태에 따라 실제 반영 비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기연체 경험 고객은 상환이력 비중이 더 높게 적용됩니다.

항목별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KCB가 공개한 평가 부문별 긍정·부정 요인을 바탕으로 관리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 상환이력: 연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1순위
KCB와 NICE 모두 10만 원 이상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하면 평가에 활용합니다. 연체 기간이 길어질수록 영향이 커지므로, 이미 연체가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CB 기준으로는 8영업일 이전에 상환한 연체 이력은 활용하지 않고, 연체를 갚은 뒤 시간이 지날수록 부정적 영향이 줄어든다고 안내합니다.
📌 부채수준: 대출은 성실하게 줄여 나가기
대출을 꾸준히 상환하면 긍정적으로, 신용카드 잔액이나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잔액이 늘면 부정적으로 반영됩니다. 특히 금리가 높은 대출일수록 상환했을 때 긍정 효과가 크다고 KCB는 설명합니다.
💡 신용거래형태: 고위험 대출과 현금서비스 줄이기
KCB 공시에 따르면 고위험 대출이 새로 생기면 “매우 부정적”, 단기카드대출을 자주 쓰면 “약간 부정적” 요인입니다. 반대로 체크카드를 꾸준히 쓰는 것은 “약간 긍정적” 요인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보증을 서는 것도 채무 부담으로 보아 약간 부정적으로, 보증을 해소하면 약간 긍정적으로 반영됩니다.
✅ 신용거래기간: 오래된 정상 거래 유지
연체 없이 정상 거래를 이어 온 기간이 길수록 유리합니다.
비금융정보 제출, 어떻게 반영될까?
금융 거래 이력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주부라면 비금융정보 제출이 현실적인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구분 | NICE평가정보 | KCB |
|---|---|---|
| 대상 예시 | 국민연금·건강보험·통신요금·아파트관리비 납부내역, 소득금액증명 | 국민연금·건강보험·통신·보험료 납부 정보, 소득·금융자산 |
| 반영 방식 | 제출 시 긍정적 반영 | 본인 등록 정보를 가점으로 활용 |
| 활용 기간 | 제출 후 최대 1년 (마이데이터 자산정보는 최대 6개월) | 성실납부 정보는 최근 36개월 내역 활용 |
여기서 핵심은 “본인이 직접 등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납부만 한다고 자동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아니므로, 각 신용평가회사 안내에 따라 납부내역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 NICE는 비금융 납부 실적을 제출 후 최대 1년간 활용한다고 공시하고 있어, 기간이 지나면 다시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KCB는 이 항목의 영향을 “약간 긍정적”으로 표시하고 있어, 상승 폭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연체 기록 보존 기간은 얼마나 될까?
연체를 갚았다고 기록이 바로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신용평가에 활용되는 기간은 연체 금액과 기간, 정보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 구분 | 기준 | 상환 후 활용 기간 |
|---|---|---|
| KCB 90일 미만 연체 | 10만 원 이상·5영업일 이상 | 최장 3년 |
| KCB 90일 이상 연체 | 장기연체 | 최장 5년 |
| NICE CB단기연체 | 10만 원 이상·5영업일 이상 | 해제 이력에 따라 미활용·1년·3년 |
| NICE 신용도판단정보 | 100만 원 초과·3개월 이상 | 변제 후 5년 |
KCB는 2018년 말부터 연체 이력이 1건이고 기간 30일 미만, 금액 30만 원 미만인 경우는 평가에 활용하지 않는다고도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도 짧은 연체가 반복되면 불리해지니 자동이체 날짜를 급여일 직후로 맞춰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용점수 조회하면 떨어지나? 언제 오르나?
“신용점수 조회하면 점수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공시 기준으로는 사실이 아닙니다. NICE는 신용조회 이력을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고, KCB도 신용조회정보 반영 비중을 0%로 공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짧은 기간에 여러 곳에서 실제로 대출을 받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조회가 아니라 새로 생긴 대출 자체가 부채수준·신용거래형태 항목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신용점수가 언제 오르는지는 정해진 날짜가 없습니다. 정보가 신용평가회사에 수집·반영되는 시점과 개인 기록에 따라 달라지므로 꾸준히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이런 말은 주의하세요
· “며칠 만에 신용점수 ○○점 보장” 같은 문구는 공식 기준과 맞지 않습니다. 상승 폭은 개인 기록에 따라 다릅니다.
· 신용점수를 올려 주겠다며 수수료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연락은 응하지 마세요.
· 금융회사는 신용평가회사 점수 외에 자체 기준도 함께 사용하므로, 점수만으로 대출 승인이나 금리가 정해지지는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중 가장 효과가 큰 것은 무엇인가요?
A. 공시상 상환이력·부채수준·신용거래형태의 비중이 큽니다. 연체 방지, 고금리 대출·현금서비스 축소, 성실 상환이 기본입니다.
Q. 통신비·건강보험료 납부내역은 한 번만 내면 되나요?
A. NICE는 비금융 납부 실적을 제출 후 최대 1년간 활용한다고 공시하고 있습니다. 활용 기간이 지나면 다시 등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연체를 갚으면 바로 점수가 회복되나요?
A. 상환 즉시 원래대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연체 이력은 기간과 금액에 따라 상환 후 최장 3년 또는 5년까지 활용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영향이 줄어듭니다.
Q. 신용점수를 자주 조회해도 괜찮나요?
A. NICE와 KCB 모두 신용조회 이력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공시하고 있어, 조회 자체로 점수가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Q. 체크카드만 써도 신용점수에 도움이 되나요?
A. KCB는 체크카드 지속 이용을 “약간 긍정적” 요인으로 분류합니다. 연체 관리와 함께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한 줄 정리
📌 연체 없이, 고금리 대출은 줄이고, 성실 납부 내역은 직접 등록하기. 이 세 가지가 공시 기준으로 확인되는 가장 확실한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입니다.
점수는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지만, 꾸준히 관리한 기록은 결국 숫자로 돌아옵니다. 오늘 자동이체 날짜부터 한번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신용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주변 분들께도 공유해 주세요.
👉 내 평가 기준이 궁금하다면 NICE평가정보 신용평가 체계 공시와 KCB 올크레딧 주요평가부문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신용 관련 금융소비자 정보는 금융감독원 파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2026년 10월 11일 기준 정보이며, 변경될 수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세요. (NICE평가정보 정보 활용 기간 안내)
※ 이 글은 일반 정보 제공용이며,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으니 실제 가입·신청·신고 전 해당 기관에 확인하세요.